지식정보 ☆지식이☆ 2019. 3. 9. 22:46
흔히들 우리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운 대표적인 인사 표현 중 Nice to meet you. 라는 표현이 있다. 보통 Hello! 인사 뒤에 붙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이러한 인사말 대답으로 상대방도 Nice to meet you too. 를 외치곤 한다. A : Hello! Nice to meet you.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B : Nice to meet you too. 만나서 반갑습니다. 처음 만난, 낯선 사람에게 정중한 인사의 의미로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매우 흔하게 사용되는 표현인데, 간혹 미드 또는 실제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Nice meeting you. 라고 말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단지 to meet 과 meeting의 변화일 뿐인데 이 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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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지식이☆ 2019. 3. 7. 21:11
오늘 사무실에 사용할 개인용 책상을 사기 위해 재활용품 매장을 다녀왔다. 며칠 전 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재활용품판매장을 다녀오기도 했지만 원하는 종류의 상품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 방문한 곳은 중앙역 고잔신도시 맞은 편 방향에 있는 리싸이클시티란 매장에 다녀왔다. 중앙역 부근에 자주 차를 타고 왔다갔다 했지만 사실 이 곳에 재활용품 중고매장이 있는 줄은 오늘 처음 알게 됐다. 매장은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입구에 리싸이클시티라는 간판이 크게 있어 차량 주차 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리싸이클시티는 중고재활용품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전국에 여러 매장들을 갖고 있었다. 안산에는 고잔점과 사동점 이렇게 두 곳이 있는데 그 중 내가 방문한 곳은 고잔점이었다. 매장 입구에도 보..
지식정보 ☆지식이☆ 2019. 2. 28. 21:13
결혼하면서 전자제품과 가구를 고를 때 가장 크게 신경썼던 제품이 바로 TV였다. 어릴 때부터 영화 보는 걸 좋아했던 터라 나중에 결혼을 해서 살게 되면 TV만큼은 꼭 큰 걸 장만하고 싶었다. 그래서 구매한 TV가 바로 LG 75인치 티브이다. 한국에서는 동일한 크기의 티브이 가격이 해외 대비 거의 150만원 정도 더 비쌌기 때문에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했는데 현재 약 1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된다. 처음에 티브이 크기가 너무 큰 게 아니냐며, 굳이 이렇게 큰 티브이를 사야 하냐고 나무라던 와이프도 지금은 LG 75인치 TV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75인치는 65인치에 비해 10인치 정도 밖엔 차이나지 않지만 실제로 그 두 제품을 비교해보면 느낌이 완전 다르다. 혹시 65인..
지식정보 ☆지식이☆ 2019. 2. 23. 12:19
얼마 전부터 크롬으로 유튜브에 접속을 하면 재생목록이 있는 부분이 회색 박스로 떴다. 메인 영상은 재생이 되지만 이상하게도 옆에 재생목록들이 뜨질 않았다. 그래서 해당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링을 열심히 해봤지만 나와 동일한 증상에 대한 설명은 찾을 수가 없었다. 구글링을 하다보니 크롬에서 유튜브 재생 관련 오류가 생각보다 엄청 많았는데, 보통 해결 방법으로 자바 스크립트 허용이라든가 하드웨어 가속 사용 체크 해제,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와 같은 방법들을 많이 얘기했다. 일단 나와 동일한 증상의 해결방법을 찾을 수 없다 보니 위의 세가지 방법들을 다 적용해봤지만 결과적으로 효과는 없었다. 그러다 결국 마지막으로 적용한 방법이 크롬 재설치였는데 사실 나는 가급적이면 재설치는 하고 싶지 않았다. 크롬 확장..
지식정보 ☆지식이☆ 2019. 2. 21. 23:56
어제 처제가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나게 돼 약 두 달만에 아내와 인천공항을 다녀왔다. 마지막 배웅을 위해 공항을 방문했는데 처제가 타는 항공사가 대한항공이라 난생 처음으로 제2여객터미널을 방문하게 되었다. 항상 비행기 스케쥴을 찾다보면 대한항공과는 거리가 멀어 평생 제2여객터미널은 갈 일 없으려나 싶었는데 처제 덕분에 제2여객터미널 구경을 했다. 송도 인천대교를 지나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어느새 제2여객터미널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했다. 도로 바닥에도 친절하게 제2여객터미널 방향임을 알려줬다.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은 가다 길이 나뉘어지게 되는데 중간에 길을 헷갈리지 않도록 표지판이 정말 많이 있었다. 일부러 제1여객터미널로 가고 싶어도 못갈 정도로 표지판이 정말 계속 나왔다. 제..
지식정보 ☆지식이☆ 2019. 2. 20. 20:27
항상 책상에서 책을 읽을 때마다 목이 자꾸 아래로 꺾여 목이 아팠었는데 이번 생일에 감사하게도 독서대를 선물로 받았다. 도서관에서 가끔 독서대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저게 정말 편한가?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나도 사용해보게 됐다. 오늘 낮에 택배가 도착했는데 박스가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컸다. 사이즈 표를 보니 가로 길이가 60cm인데 독서대 중엔 거의 제일 큰 크기가 아닌가 싶다. 박스를 개봉하니 나무결 모양의 큰 판자가 나타났다. 두께는 한 1cm 정도로 꽤 두껍게 튼튼해 보이는데 재질은 MDF이다. 뒷면엔 받침대가 붙어 있다. 저 위에 보이는 갈색 플라스틱은 처음에 무슨 용도인지 전혀 몰랐는데 나중에 뒤늦게 알게 됐다. 일단 접힌 독서대를 펼치면 한쪽 면엔 홈이, 다른쪽 면엔 철사..
지식정보 ☆지식이☆ 2019. 2. 19. 23:44
지난 1월 2일 새해 선물로 장모님으로부터 루테인을 선물 받았다. 덕분에 감사하게도 선물 받은 루테인을 그 동안 약 두 달 정도 복용했는데 내가 먹은 제품은 안국제약에서 만든 오메가 루테인 플러스였다. 그래서 약을 처음 선물 받았을 당시 개봉기와 함께 두 달간의 복용기를 같이 써보려 한다. 박스가 엄청 깔끔한게 뭔가 약이 아니라 화장품 박스 같은 느낌이다. 박스랑 같이 선물용으로 사용 가능한 쇼핑백도 포함되어 있었다. 박스는 총 30개짜리 캡슐 3개가 들어 있는데 6개씩 포장되어 있었다. 복용은 하루에 한 개만 먹으면 된다. 선물 받은 1월 2일부터 매일 한 알씩 꾸준히 먹고 있는데 사실 약 두 달 조금 안 된 지금 큰 효과는 아직 모르겠다. 보통 영양제 같은 건 최소 세 달은 먹어야 효과가 나온다고 하..
지식정보 ☆지식이☆ 2019. 2. 12. 22:36
■ 영어로 인사하기 A : Hello! How are you?B : I'm fine. Thank you! And you?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너무나 익숙한 영어 기본 인사 표현이다. 그런데 과거 미국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있을 때 이 인사말 하나 때문에 머리를 꽁꽁 싸매고 한동안 고생했던 적이 있다. 보통 How are you? 라고 물을 땐 "잘 지내?, 어때?"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응~ 잘 지내", "아니 별로야" 등등 대답을 하고 상대방에게 다시 질문을 하는 게 기본 형식이다. 그리고 이런 대화는 으레 상대방과 마주보고 서서 또는 마주앉아 나눈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대화를 이어나가는 분위기) 그런데 내가 고민에 빠지게 된 상황은 이렇다. 주말에 길거리를 걸으면 동네 주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