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지식이☆ 2019. 2. 10. 11:41
일전에 사용하던 필립스 전기면도기를 아버지께 드린 후 한 동안 일회용 면도기를 사용했다. 근데 아침 일찍 급하게 나가거나 세안 중 면도를 까먹으면 뒤늦게 다시 면도하기가 너무 귀찮았다. 그래서 전기면도기를 하나 다시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동생이 선물로 브라운 면도기를 선물해줬다. 구매는 쿠팡에서 주문했는데 저녁 8시경 주문했는데 다음 날 점심 때쯤 바로 택배가 와서 깜짝 놀랐다. 쿠팡 배송이 빠르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저녁 6시가 넘어 주문한 상품이 다음 날 오전에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내가 구매한 모델은 3 시리즈로 3010S 모델이다. 브라운 면도기는 모델에 따라서 앞자리 숫자가 다른데 앞자리 숫자가 높을 수록 더 상위 기종에 해당한다. 나는 수염이 많이 나는 타입이 아니라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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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지식이☆ 2019. 2. 9. 16:29
2019년 1월 새해가 시작되면서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신청한 지 약 한 달만에 드디어 승인을 받았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후 나름대로 꾸준히 블로깅을 하려 포스팅을 계속 올렸는데 나는 18개가 될 때 쯤 신청했다. 온라인 상에 정보를 찾아보니 포스팅 15개 만에 승인 받았다는 분들도 계시고 20개가 보통 적정하다는 얘기가 많아 20개를 채우려 했지만 급한 성격 덕분에(?) 18개에 신청을 하고야 말았다. 애드센스를 신청 후 승인 결과 메일을 받는데 일반적으로 3일이 소요된다고 웹페이지 상에 나와 있었는데 3일을 기다리는데 시간이 정말 3년 같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메일을 확인해보고 기다렸지만 결국 메일은 오지 않았다. 이후 다른 블로그 사례들을 찾아보니 신청 후 11일 쯤 메일이 온다..
지식정보 ☆지식이☆ 2019. 2. 7. 19:52
작년, 친구 부모님께서 주말농장을 이용해 농작물을 기르시는 모습을 보고 올해는 부모님 주말농장을 신청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며칠 전 안산 주말농장 신청 관련한 현수막을 봤는데, 2019년 안산 주말농장 신청은 2월 7일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했다. 접수 시작날인 오늘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하고 왔다. 신청서 접수는 안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는데 내가 도착할 당시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낮 시간이었는데도 주차장에 차를 댈 데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붐볐다. 그래서 주차는 농업기술센터 말고 바로 뒤편에 위치한 보건소에 했다. 신청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실 분들은 주변의 경찰서 또는 보건소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더 빠를 듯 싶다. 농업기술센터 뒷문..
지식정보 ☆지식이☆ 2019. 1. 26. 23:21
트릴로지 총평.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트릴로지 3부작은 로 끝난다. 놀란 감독은 , , 로 이어지는 세 편의 영화를 감독하며, 배트맨 영화 역사 상 길이 남을 만한 업적을 남겼다. 그렇다면, 놀란 감독의 장르상 히어로 액션물인 배트맨 시리즈가 기존의 다른 히어로 액션물들에 비해서 더 많은 찬사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단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바로 배트맨은 기존의 영웅들과는 다른 고뇌하는 영웅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배트맨 무비는 영화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에도 우리에게 고민할, 생각할 거리를 남겨주는 영화이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솔직히 말하자면, 놀란의 를 보기 전 까지 DC 코믹스 보다는 마블 코믹스의 더 흥미롭고 오락 ..
지식정보 ☆지식이☆ 2019. 1. 24. 16:14
요 며칠 사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그랜드캐년 추락'이라는 검색어가 오르내렸다. 25살의 한국 청년이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기 전 그랜드캐년을 여행하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한 사고인데, 예전 교환학생 시절 미국 그랜드캐년을 여행했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처음 해당 내용의 기사를 접했을 때 정말 마음이 아팠다. 그 높은 곳에서 떨어져 그래도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참 감사한 일이지만 뇌사로 먼 타국 땅 병상에 계속 누워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참 안타까웠다. 먼 타국에서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자식을 마주하는 부모님이나 가족들 마음은 정말 오죽할까. 나도 대학교 3학년 때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 중 학교 친구들과 함께 그랜드캐년 여행을 간 적이 있다. 당시 우리는 여행사를 통해 간 ..
지식정보 ☆지식이☆ 2019. 1. 18. 18:47
아내와 여행을 떠나기 전 원래 비염이 조금 있었지만 한국에 돌아오니 비염이 엄청 심해졌다. 더운 날씨의 치앙마이에 있다가 갑작스런 추운 날씨에 몸이 적응 못한 이유 때문인진 몰라도 귀국 후 한 달 내내 맹구처럼 콧물을 주르륵 흘리고 다녔다. 며칠 전부턴 눈 아래 얼굴이 너무 아파 확인해보니 난생 처음 부비동염에 걸렸다. 이후 비염과 관련된 정보들을 수집하던 중 비염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침구에 있는 집먼지와 진드기 때문이란 글을 읽게 되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전혀 관심도 없던 집먼지 케어 침구를 알아보기 위해 집 근처 알레르망 매장을 찾아 갔다. 우리는 베개는 따로 쓰고 매트리스 매트도 따로 필요치 않아 일단 이불만 구매하기로 했는데 그 가격만도 만만치 않았다. 살면서 이불 따윈 내 돈으로 사본 적..
지식정보 ☆지식이☆ 2019. 1. 14. 00:39
집에 이미 신혼 선물로 선물 받은 드롱기 오븐이 있었지만, 요근래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아침에 식빵 두 개를 간편하게 구울 수 있는 토스터였다. 그래서 이 참에 간단하게 빵 두 개만 구울 수 있는 미니 오븐 토스터를 하나 구매하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오븐 토스터를 찾아보던 중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발뮤다 토스터였다. 하얀색, 검정색 심플한 컬러에, 깔끔한 디자인까지 마음에 쏙 들었지만 가격이 후덜덜해서 패일단 패스하기로 했다. 겨우 빵 몇 개 굽는데 사용 할 토스터에 20만원이 넘는 거금을 투자하기엔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우리가 세팅한 가격대는 5만원에서 7만원 선이었다. 일단 가격으로 후보를 추리고 나니 일렉트로룩스, 키친아트, 레꼴뜨, 제니퍼룸 제품 정도로 추려졌다. 키친아트 제품의 경우..
지식정보 ☆지식이☆ 2019. 1. 7. 11:26
오늘은 작년 3월 결혼할 때 구매했던 아메리슬립 매트리스의 약 10개월 간의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려 한다. 아메리슬립을 알기 전까지 나는 거의 30년이 넘는 생활 동안 스프링 침대만을 사용했었다. 그런데 메모리폼 침대를 사용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확실히 아침에 몸이 덜 배긴다. 개인적으로 잠을 잘 때 몸을 많이 뒤척이는 편이라 아침에 일어나면 어깨고 목이고 너무 아팠는데 아메리슬립 매트리스를 쓰면서는 확실히 그런게 많이 사라졌다. 가끔 잠을 잘못 자면 조금 뻐근한 날도 있긴 하다. 약 10개월 간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쓰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스프링침대보다는 메모리폼이 더 편안한 것 같다는 점이다. 특히 옆으로 누워 잠을 자는 경우 그렇다. 메모리폼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파주에 있는 쇼룸 방문해서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