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주인공 존 데이비드 워싱턴 소개
- 지식정보
- 2020. 8. 28. 11:38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테넷>에서 주인공을 맞은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이름이 낯설기도 하지만 또 뭔가 익숙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미국의 대표 영화배우였던 덴젤 워싱턴의 아들입니다. 지금 보니 얼굴도 뭔가 아버지와 닮은 느낌이 드네요.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1984년 7월 28일 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 앤젤레스의 Toluca Lake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별명은 JD이고, 키는 175cm 인데요. 원래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을 하다가 나중에 배우로 전향한 이후 여러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주인공으로 낙점되기 까지 했습니다.
워싱턴이 배우로 전향한 시기는 2015년이었는데요. HBO 드라마 시리즈 Ballers 라는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미 이전에 1992년 아버지 덴젤 워싱턴과 함께 출연한 <말콤 X> 라는 영화에서 단역 학생 역으로 연기를 한 적은 있지만 본격적인 배우 생활은 2015년부터라고 합니다.
그의 출연작 중 이번 놀란 감독의 <테넷>은 개봉 전부터 이미 화제를 모인 만큼 존 데이비드 워싱턴을 크게 알릴 대표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과거 놀란 감독에 출연한 주연 배우들이 이미 대성공을 거둔 스타들인데 반해 이번 영화의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국내에 크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배우입니다.
하지만 배우인 아버지를 두고 또 나름대로 연기 경력을 차곡차곡 쌓아온 만큼 <테넷> 영화에서 그의 연기가 매우 기대됩니다.
실제 영화의 내용이 매우 심오하고 이해하기 어려워 이를 연기하는 배우들 또한 시나리오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테넷>에 함께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의 경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영화를 찍는 내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밝혔죠. 하지만 이에 반해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영화를 매우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 과거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했었기 때문에 이번 <테넷> 영화에서 액션 씬이 많았음에도 액션씬 촬영 이후에도 그다지 많이 피곤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와 관련해 재밌는 사실 중 하나는 그의 이름 존 데이비드 워싱턴에서 존 데이비드는 그 자체가 이름이라고 합니다. 보통 영어 이름 중간에 들어가는 이름은 middle name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존 데이비드 까지가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자신을 그냥 존 이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배우이지만, 이번 <테넷> 영화를 통해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국내 팬을 포함한 모든 영화팬들에게 얼마나 크게 각인이 될 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엘리자베스 데비키 큰 키여서 더 매력적인 여배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개봉을 했습니다. <테넷>은 영화 개봉 전부터 영화의 주연 배우인 존 데이비드 워싱턴과 로버트 패틴슨에 대한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영화가 개봉되기 ��
nowornever2019.tistory.com
테넷 해석 이해를 위한 배경지식 (엔트로피, 할아버지의 역설, 멀티유니버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개봉했습니다. 개봉 이후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신 후 'n차 관람이 필요한 영화다' 라고 모두 공통적으로 얘기를 하는데요. 저도 지난 주말 영화 <테넷>을 �
nowornever2019.tistory.com
테넷 (TENET, 2020) 뜻, 줄거리 예고편, 인버전 의미
매번 새로운 영화가 나올 때마다 우리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해주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영화 <테넷>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영화 개봉이 더 늦춰�
nowornever2019.tistory.com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