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엘로디 조이 킹 결별 이유
- 지식정보
- 2020. 8. 18. 01:45
키싱부스에서 엘 에반스 역과 노아 플린 역으로 커플 연기를 했던 조이 킹과 제이콥 엘로디는 2017년 실제 연인으로도 발전했다.
키싱부스 영화가 큰 성공을 거두자 이들을 지지하는 수 많은 팬들이 생겨났는데, 이들이 실제 연인으로 사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들 응원하기 시작했다.
둘이 사귀는 동안 조이 킹과 제이콥 엘로디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연애 사진을 올리며 달달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8년 말 제이콥이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하고 조이 킹 또한 더이상 제이콥의 사진을 SNS에 올리지 않게 되자 결별설이 돌기 시작했다.
2019년 초 제이콥이 인스타그램을 다시 활성화 하면서 시작했지만, 중요한 건 제이콥 또한 더이상 조이 킹의 사진을 올리지 않기 시작했다.
결국 조이 킹은 기존에 인스타그램에 있던 제이콥 사진들을 다 지우기에 이르고 결국 둘의 결별설에 더 힘이 실리게 된다.
이후 2019년 3월, 한 인터뷰에서 조이 킹은 결별설을 공식 확인했고, 인터뷰에서 그녀는 소셜 미디어가 어떻게 그들의 관계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
그녀는 둘의 관계에 있어서 소셜 미디어 상에서 너무나 많은 언급과 관심으로 인한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토로했는데, 제이콥과 공개 열애를 하면서 그동안 얼마나 팬들의 관심에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는 대답이었다.
공개 연인이 된 상황에서 항상 둘의 행복한 사진들만 보고 공개적으로 공유되고 퍼지는 것만으로도 큰 불편함이 있었던 걸로 추측된다.
그리고 최근 The Howard Stern Show라는 라디오쇼에 나와 조이 킹이 인터뷰를 했는데 거기서 둘의 결별에 대한 이유를 살짝 확인할 수 있었다.
조이 킹은 다음에는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와 사귀겠냐는 질문에 No! 라고 바로 대답한다. 그리고 그 이유로 같은 배우로서 연애를 할 때 한 사람이 연기나 인기, 여러가지 방면에서 더 뛰어난 평가를 받을 경우 상대방이 그로 인해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언급한다.
여기서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이 아마도 키싱부스 이후 조이 킹과 제이콥 엘로디 모두 둘 다 스타덤에 오르긴 했지만 그 과정 중 알게 모를 대중의 평가나 비교로 인한 약간의 트러블이 있지 않았나 싶다.
아무래도 어릴 적부터 아역으로 시작해 탄탄하게 연기를 쌓으며 많은 작품에 출연한 조이 킹과 달리 제이콥 엘로디는 키싱부스가 인생 두번째 작품으로 갑작스런 인기를 얻은 만큼 둘의 연기 인생에 있어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이 둘은 현재 결별한 상태고, 제이콥 엘로디는 미국 HBO에서 방영하는 유포리아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한 젠다야와 사귀는 중이다.
조이 킹도 제이콥과 결별 후 <The Act>를 촬영하는 동안 만난 프로듀서 스티븐 피엣 Steven Piet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공개적으로 연인 관계를 선언하진 않았다.
제이콥도 그렇고 조이 킹 모두 한번 쓰라린 공개 연애로 인한 상처가 있어서 그런 지 이후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열애 사진을 올리거나 연애 사실 공개를 꺼리고 있다.
<키싱부스>에서 달달한 로맨스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도 이어져 많은 팬들이 사랑을 받았지만 둘은 결국 1년여 만에 각자 서로의 길을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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