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선물 추천 명품명선 표고버섯 혼합세트

매년 명절이면 반가운 가족과 친지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마음이 들뜨는데요. 주변에 소중한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데 선물만한 것이 없겠죠. 저도 올해 명절을 맞이해 선물을 준비하던 중 아는 지인으로부터 선물 하나를 받았는데요. 명품명선이라는 표고버섯 혼합세트입니다. 선물을 주신 마음도 감사하지만 선물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 꼭 값비싼 선물은 아니더라도 부담없이 설 명절 선물로 드리기에 괜찮은 선물이라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네모난 상자에 포장된 명품명선은 표고버섯 혼합세트 입니다. 선물의 포장보단 내용이 중요하긴 하지만 포장도 깔끔하고, 무겁지 않은데요. 명품명선이라고 적힌 한자도 뭔가 고전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버섯이야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 널리 알려진 만큼 부담없이 선물하기에 괜찮은 상품인 것 같습니다. 

표고버섯 혼합세트인 만큼 안에는 흑화고와 표고채 그리고 차가버섯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표고버섯은 국산, 차가버섯은 러시아산입니다. 보통 차가버섯은 러시아의 추운 기운을 버텨내는 자작나무에서 자라나는 버섯으로 예로부터 러시아에서 약재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차가버섯 효능을 인터넷에 찾아보니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네요.

흑화고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서 따로 있는 버섯 종류인가 하고 찾아보니 흑화고는 표고버섯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표고버섯에는 크게 백화고, 흑화고, 동고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안에 버섯이 7팩에 나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표고채, 중간에는 차가버섯, 위에는 흑화고 이렇게 세 종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말린 버섯이다보니 보관에 용이하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아님 각종 반찬에 넣어 사용해도 되고 또 밥을 지을 때 잘게 썰서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여러 팩으로 나뉘어져 있는 점은 편리하지만 양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버섯을 여러 종류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표고채와 흑화고는 요리할 때 같이 사용해서 먹고 차가버섯섯은 차나 물로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요즘 크게 유행하는 영양제나 홍삼과 같은 건강보조식품들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영양소와 에너지는 음식에서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명품명선 버섯 선물이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 이번 설 명절에 주변 분들에게 부담없이 드릴만한 선물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개인적으로 버섯세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